2018년4월15일(일) 경포벚꽃과커피거리,하늘목장 당일 

하루전날 비가 와서인지 경포호수 둘레에 있는 벚꽃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들만 남아 있었지만

파릇 파릇 새싹들이 움트고 있었다.한층 푸르름이 더해지고있는 계절인것 같다.

2인용 자전거를 타고 경포호수 한바퀴 돌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안목항 커피거리로 가서

주말이라 카페마다 주문하고 몇십분을 기다려 겨우 커피 한잔 할 수가 있었다.

하늘목장도 고지대라 아직은 초봄인 상태로 버들강아지가 한참 피고있었다.  

몇일사이로 철지난 경포 벚꽃과 초봄인 하늘목장 상태를 생각하니 조금은 아쉬운 여행이었다. 

장래가 촉망되는 강수정 가이드님 오늘 하루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