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죽전간이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타는 나는 진풍경에 놀라웠다. 

어찌나 많은 인파와 버스에 큰 충격.. 가는 고속도로에서도 무지 막히는 상황 정말 단풍놀이의 절정인 날..

날씨는 왜이리 좋은지..비에스와 인연이 좋은건지  여행때마다 좋았다.

친구와의 수다로 밀려도 그저 좋은 이번여행.. 여수 오동도를 한바퀴도는 건 정말  바다와 산의 조화.. 너무 좋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기쁨..순천만 갈대밭으로 이동 이건 사람의 향연과 갈대밭의 향연 ..갈대밭의 광활함과 끝없이 이어지는 갈대.. 순천만갈대밭 좋다는

소문이 거짓이 아님을 느끼며 사진의 나를 무지 박았다..어두워서 잘 나오진 않았지만 눈으로 보았으니 그걸로 충분..

콘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빨리 움직여야 일찍 서울에 갈수 있다는 가이드님의 성화와 같은 말씀에 일찍 기상 8시에..버스타고

광한루를 한바퀴 돌고 강천산으로 고고 입구부터 막히는 상황 버스도 많고 인파도 정말 으아..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음에 놀라 산에 오르는데 이건 단풍의 멋스러움과 산의 아기자기한 멋스러움이 무지 기분을 좋게한다.구름다리를  내려올때

지나 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장군폭포를 지나 구름다리에 들어서는 순간 이건 꿈이 아니었다..길게 늘어서는 줄 ..하지만 인내로 삼사십분만에 통과..이다지도 사람이 많을 줄이야..정말 강천산에 팬이 되었다..이다지도 좋은산이 있었다니

모든 여행이 끝나고 가이드님에 센스로 일찍 5시경에 죽전에 도착 정말 좋았습니다..감사해요 2호차 김세현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