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다은 가이드 입니다.

남도에서는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살랑살랑 코 긑을 간지럽히는 봄바람이 제법 따뜻해진 요즘~

남도 여행의 진수!!

순천 여수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그 곳.

하늘아래 순한 땅 순천입니다.

순천만의 습지는 동천과 이사천이 만나는 하류지역의 하천 주변과 갯벌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무진 기행을 떠올리며 무진교를 건너면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아름다운 순천의 속살을 만나게 됩니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새들이 마냥 신기해 한참을 바라보고

다양한 생태계 속의 삶을 지켜봅니다.

오호라~

요즘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가 배 위에 딱~

복을 가져다 주는 새라지요~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는 오리들과

먹이를 찾아 다니는 노랑부리저어새

 부리가 특이하게 생겼지요??

순천만도 식후경~

첫 식사부터 거하게 한 상~

남도 꼬막 요리의 진수를 맛 봅니다.

널배에 엎드려 추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가장 맛이 좋은 꼬막의 속살을 내어주는

어머님의 손맛이 느껴지시나요? 

벌교와 근접한 이 곳의 꼬막은 기가막힌 맛을 선사합니다.

아! 또 먹고 싶어요!!

두둑하게 부른 배를 두드리며 다음 여행지 진남관으로 고고!

우리나라 3대 목조 건축물로 꼽히는 진남관에서 여수의 풍경도 바라보고

이 곳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셨던 이순신 장군님도 그려봅니다.

진도 앞바다, 여수 앞바다를 누비던 장군의 모습이 눈에 ~ 선하네요.

우리나라 해군을 진두지휘 하셨던 그 곳. 진남관.

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

해양케이블타 타러 고고~

예약은 요기서!!

http://bstour.net/home/goods_view/index.asp?ts=goods_day_date&nav=goods&strApart=D&strBpart=BS&strCpart=03&goodsNum=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