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바야흐로 여성 운전자 천만 시대이다.

그러나, 아직 운전을 서툴러 하고 어려워하는 여성들이 많아서 면허증을 묵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여성 운전자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이 개최되어서 여성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지데이(www.ezday.co.kr)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Kia Queen’s Eco Driving School)’을 7월 16일 안산 스피드웨이(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은 첫 단계로 <모닝 바이퓨얼과 함께 달리기>라는 주제로 ‘장애물 회피, ABS 브레이크 체험, 연비절약 Eco 주행 교육법’ 의 순으로 여성운전자들에게 차에 대한 핸들링과 기본적인 운동 성능을 체크하며 서킷을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두 번째 단계로 <주차의 달인>이 되기 위한 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에 대한 실습을 했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 여성에게 퀸즈 오브 더 데이(Queen of the Day)의 영예를 안겨 주는 ‘드라이빙 퀸’선발 행사를 진행해서, 주차의 달인이 된 ‘주차Queen’과 경제 운전으로 연비를 최대 절감한 ‘연비Queen’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튤리 카시트, 락파쉬 스니커즈, 존슨썬팅 필름, 도서 스피드 홈푸드 등이 경품으로 주어졌다.

주차Queen에 뽑힌 김소희씨는 ‘운전을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서킷을 달리면서 운전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주차하는 방법도 재미있게 배웠다.”며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KIA Queen’s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기획한 이지데이 마케팅팀 문병호 과장은 “대한민국의 여성 운전자 천만 시대라는 타이틀만큼이나 당당한 여성 운전자가 많았으면 한다.”며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은 이번 1기를 기점으로 더 많은 여성에게 안전한 운전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은 기아자동차가 주최를 하고, 이지데이, 핑크드라이브,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주관으로 forb, 존슨 필름, 락파쉬, ㈜비에스투어, 언더더씨, 푸른물고기, 탑라이더가 후원했다.

- <프라임경제> 이은정 기자